이천 생수샘교회 빛바랜 외관 새 단장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봉사위원회(위원장 허석문 장로) 20여 명의 성도들이 지난 11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생수샘교회(서영범 목사)를 방문해 교회를 새롭게 하고 지역 주민을 섬기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중앙교회가 진행하는 ‘작은교회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앙교회 봉사팀은 이틀 동안 생수샘교회의 환경 개선 작업과 지역섬김 봉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중앙교회 봉사위는 오랜 시간 빛이 바랬던 샘수샘교회 지붕과 외벽에 새로운 페인트를 칠해 깨끗하게 새 단장했다. 또 어두웠던 성전 조명 전체를 교체하여 예배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또 교회 화장실에 보일러가 없어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자 남녀 화장실에 순간 온수기를 설치했다. 화장실 내부는 남녀 화장실 칸막이 및 변기 교체 공사를 진행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섬김 봉사도 실시했다. 전도 대상자와 지역 주민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 봉사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이틀 동안 은혜 가운데 모든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섬김이지만 생수샘교회 성도님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