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교회는 지난 11월 2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을 거행하고 리더십을 교채했습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서종표 목사는 2006년 제4대 담임목사로 취임 후 19년간 군산중동교회에서 사역했습니다.
서종표 원로목사는 “그동안 교회 성도들이 함께 해주셔서 무사히 목회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인사했습니다. 서종표 목사는 향후 군산선교역사관 관장 등 군산지역 선교역사를 알리는 일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서종표 목사의 뒤를 이어 제5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임재규 목사는 교단 러시아 선교사를 거쳐 선교사훈련원 원감, 옹기장이선교단의 찬양사역자로 활동했던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해 장유교회와 부산 예동교회, 익산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이번에 군산중동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습니다.
임재규 목사는 “부족한 종이 역사와 전통의 군산중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군산과 호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성결신문TV 김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