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위해 손잡다
교회 돌봄공간 활용 등 MOU

서울특별시와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CTS기독교TV(이하 CTS)가 지난 10월 27일 서울시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돌봄 인프라를 확충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촘촘한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의 유휴공간 발굴을 통한 저출생·돌봄 정책 현장으로 제공 △CTS 등 매체를 통한 저출생 대응 정책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공동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형 키즈카페’의 성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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