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훈련원 후반기 교육
닷새 동안 17개 강의 강행군
교회개척훈련원(운영위원장 정능규 목사)은 지난 10월 27-31일 경기도 용인의 HL인재개발원에서 제20기 후반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6월 열린 전반기 세미나에 이은 후속 세미나로 교회를 개척한 6명의 목회자와 교회개척을 준비 중인 3명 등 9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 사모와 사부도 함께 참석해 강의를 듣고 직접 전도현장에 나가는 실질적인 시간으로 마련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닷새간 열린 세미나에서는 총 17개의 강의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빡빡하게 진행되었으며 매일 새벽기도와 수요예배 등 영성활동도 병행됐다. 또 저녁에는 각자의 비전나눔과 18-19기 훈련 수료자들이 참여하는 교제 시간 등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는 영성강화와 전도 현장에서 받은 도전을 받았고, AI와 미디어 강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올해 훈련을 수료한 목회자들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전도훈련, 생활비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