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이 전도사들의 설교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후반기 계속교육을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헬몬수양관과 대전삼성교회에서 실시했습니다.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146명의 전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세대별 설교 특강과 조별 멘토링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총회교육원장 임채영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설교자는 연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임채영 목사와 함께 매주 설교 모임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도사들과 함께 본문을 연구하고 설교문을 작성하며 실습 중심의 지도를 펼쳤습니다.
강변교회 김성래 전도사는 “교육 이후에도 동료 전도사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교육이 지속적인 성장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성결신문TV 김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