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포럼 대표 박노훈 목사
“6일 동행의 길 모색합시다”

지난 20여 년간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사회 변화를 진단하고 한국교회의 역할을 제안해 온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목사, 위원장 이상직 박사)가 이번에는 ‘이주민 선교’를 다룬다. 

제45회 신촌포럼이 오는 11월 6일 아천홀에서 ‘270만 이주민 시대, 선교인가? 목회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강의는 국내이주민선교회 대표 이명재 목사로 약 300만 명을 향해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 선교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외항선선교회 회장 전철한 목사가 ‘한국교회는 이주민 목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인도한다. 패널토의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표 박노훈 목사는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이주노동자 공동체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을 진단하고 ‘환대의 신학’을 바탕으로 동행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주민 선교에 뜻을 나눌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을 정중히 초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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