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10월 21일 2025학년도 1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 시상식을 열고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교수진을 표창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문·사회계열 고영자 교수, 예능계열 임용훈 교수, 교양계열 허은애 교수가 각각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대학원에서는 정병식 교수(신학대학원)와 하도균 교수(신학전문대학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교원은 교과목 중 수강생 10명 이상 교과목을 수업중인 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교과목 수강생 규모, 해당 교수 총수강생(학부·대학원 별도) 규모 등을 고려해 교무처 및 대학원에서 추천, 기획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되어 있다.

수상자들은 “우수교원은 평소 수업 준비와 강의 등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동료 직원들과 제자들에게 인정받는다는 의미인데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인사했다.

황덕형 총장은 “교수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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