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회 영적각성기도회
4곳서 일일 자비량성회도

교단부흥사회(대표회장 이일주 목사)는 지난 10월 16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10월 영적각성기도회를 개최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부회장 강동원 목사(좋은친구들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성결교회의 성결성 회복과 부흥, 복음 전도와 생명의 풍요, 민족 복음화와 선교 등 기도 제목을 높고 열정적으로 간구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이일주 목사는 “반드시 하나님과 결산할 날이 있다”면서 “마음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선한 청지기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일일 자비량 성회가 열렸다.

사무총장 신학철 목사는 15일 산돌교회(임성묵 목사)에서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수가성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뒤, 물동이를 버리고 동네로 달려가 ‘와서 보라’며 복음을 전했다”며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복음을 나누는 전도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성도들은 말씀에 감동을 받고, 각자 전도대상자 90명의 명단을 작성해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는 이번 전도운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며, 오는 2차 초청 전도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김신관 목사(에덴교회 원로)는 17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김신관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만물 속에는 그분의 능력과 신성이 분명히 드러나 있다”며, 완벽하게 설계된 피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같은 날 참포도나무교회(전현진 목사)에서 자비량 부흥회를 인도했으며, 정석우 목사(생명샘교회)가 24일 예수님처럼예닮교회서 부흥회를 인도했다. 정석우 목사는 “기도할 때 강력한 성령님의 역사로 많은 분들이 치유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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