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참석해 내용 등 논의
내년 정기총회 전까지 제작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홍사진 목사) 이단사이비분과위원회(위원장 한익상 목사) 회의가 지난 10월 17일 우리 교단 총회본부에서 열려 이단사이비 백서발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성연이 최초로 제작하는 이단사이비백서 연구와 집필을 담당할 기성·예성·나성 3개 교단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앞서 이단사이비분과위원회는 지난 6월 한성연 정기총회 후 열린 이단사이비분과위 첫 회의에서 이단사이비 백서 제작을 결의한 바 있다.     

이날 분과위는 우리 교단이 발간한 이단사이비 교육교재 『이단사이비를 경계하라』가 타 교단보다 내용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이 교재를 수정·보완하여 한성연의 이단사이비 백서로 제작기로 했다.

이단사이비 백서에는 주요 이단사이비 소개와 포교방식, 대처법 등을 수록하고 각 교단이 결의한 이단사이비 연도별 도표도 수록기로 했다.

백서 집필은 3개 교단 전문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백서 발간 진행을 위해 분과위원 전체 SNS와 집필자 단체 SNS를 개설키로 했다.

또 백서 발간 사업을 한성연 총무단을 통해 임원회에 청원하여 정식 사업 승인을 받기로 했다. 임원회가 사업 승인을 하면  바로 연구 및 집필에 들어가 내년 5월 정기총회 전까지 백서 제작을 마치기로 했다.

이밖에 안건 토의 전 각 교단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활동을 나누고 앞으로 이단 문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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