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섬김마당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신년 목회 계획 세미나를 열고 세대별 목회 전략과 목회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담임 목회자의 80%가 에이 아이를 사용 중이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주 설교 준비에 에이 아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 대표는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불과 1년 만에 목회자의 에이 아이 사용률은 41%에서 80%로 급증했고, 에이아이는 이제 목회 사역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신대 전석재 교수와 실천신대 정재영 교수는 MZ세대와 삼공 사공 세대가 침체될 경우 다음세대까지 위태로워 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밖에 예수정교회 정삼열 목사와 대구제일교회 오연택 목사, 명성교회 권형준 목사 등이 세대별 맞춤 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문화탐방과 ‘새한글성경’ 적용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영남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세미나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신년 목회 트렌드에 대한 목회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성결신문tv 황승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