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위, 사역 중요성 감안
올해는 이달 5~11일로 정해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이기용 목사)가 지난 9월 26일 신길교회에서 제3차 임원회를 열고, 하반기 군선교 사역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위원 및 부위원장을 추대·임명했으며, 군선교주간을 확대하는 등 군선교 사역의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위원회는 군선교주일을 10월 5일로 지키되 군선교주간을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군선교 사역에 대한 교회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또 목사 상임위원으로 이기용 김명철  최성열 목사를 추대했으며, 장로 상임위원에는 김수곤 박재우 김용운 신방수 엄원훈 장로를 추대했다. 또 장로 부위원장에는 하봉호 임재평 장로를 추가 임명했다.

또 주요 연합 및 협력 사업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먼저 오는 11월 12시 오전 7시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리는 한국군선교연합회 조찬기도를 교단 주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진중세례예식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협조하기로 했으며, 특히 11월 29일 논산훈련소에서 진행될 진중세례예식을 위해 ‘사랑의 온차’ 후원과 후원 교회에 대한 선물 준비(10월까지 후원협조 공문 발송)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장헌철 목사 이의선 목사김기동 목사 김태수 목사 등 4명의 군선교사 파송예배에 대한 후원도 요청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제5회 웨슬리언군선교사선교대회를 후원하며,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군선교위원회 사무총장이 축사를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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