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30일 계양선교센터서
알바트로스 우리말센터(대표 윤순애)가 오는 10월 27~30일 인천 기성선교센터에서 알바트로스 한국어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체류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바트로스 한국어 교수법은 쉽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읽기·쓰기·말하기를 동시에 익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눈과 귀, 입을 동시에 사용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가르쳐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훈련은 27일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주민선교회 소속 교사와 교단 교사 등 12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등록비는 50만원이지만 이주민선교회 등에서 지원을 받아 본인 부담금 10만원만 부담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식사와 숙박은 포함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실제 한국어 교수법을 습득함으로써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돕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훈련은 국내 이주민선교회가 주관하고, 기성선교센터가 협력한다.
문의: 알바트로스 우리말센터 안성점 대표 박노성 목사(010-8250-6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