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교회 인근 요양원 8곳 예배 및 간식 선물
강동수정교회(안효창 목사)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6일 교회 주변의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 예배를 드리고 사랑을 담은 간식을 선물했다.
강동수정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간식 꾸러미를 포장해 교회 인근 8곳의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간 보호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을 차례로 찾아뵈었다.
과자와 음료, 약과, 맛밤과 사탕을 담은 비록 간식 꾸러미 안에 “어르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메모지를 넣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했다,
강동수정교회는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보시는 요양원과 보호센터의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간식도 선물했다.
안효창 목사는 “이번 선물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사랑과 기도의 마음이 되어 밝은 미소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추석, 나눔의 기쁨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더욱 풍성하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수정교회는 매주 요양원 어르신 50여 명이 찾아와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교회가 요양원을 찾아가 예배를 드려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3년 동안 주요 절기 정기적으로 간식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을 섬겨왔으며 2023년부터 요양원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찾아가는 예배를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