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결세계선교센터가 증축을 마치고 9월 20일 감격적인 봉헌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에 증축된 건물은 기존 선교센터에 연결돼 예배와 강의 공간은 물론 안식년이나 일시 귀국한 선교사를 위한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2층 규모로 선교사 훈련부터 경력 선교사 재교육, 그리고 쉼을 위한 공간까지,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지원하게 됩니다.

봉헌감사예배는 한국과 미주 총회장, 해외선교위원장 등 교단 주요 인사와 성도 등 410명이 참석해 봉헌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섬기는교회 안선홍 목사는 봉헌사에서 "300만 불의 헌신이 300명의 선교사를 세우는 기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 1기 수료생을 배출한 미주선교사훈련원은 이곳에서 경력 선교사와 신입 훈련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결세계선교센터는 앞으로 선교사 양성과 파송의 중심지로서 한국과 미주 교회의 지속적인 협력 속에 세계 선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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