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회가 3050 남성들을 위한 특별한 전도 행사를 열었습니다.

평소 예배를 드리던 예배당은 미슐렝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만찬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서부교회는 성도들의 믿지 않는 남편과 지인들을 초청해 따뜻하게 환대하고 풍성한 교제를 나누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9개 테이블에는 임채영 목사를 비롯해 성도들이 리더로 섬겨 참석자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했고 오만지아 한남 오너셰프 황동휘 집사와 청년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코스요리 성도 100여 명의 봉사가 더해져 진심 어린 섬김이 이어졌습니다.

다니엘어린이합창단은 맑은 목소리로 아버지들을 응원했고, 가수 박지헌 씨가 신앙 간증과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임채영 목사는 이번 공감콘서트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가정과 일터에서 수고하는 남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성결신문TV 김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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