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 316명 결신
릴레이 금식-‘전도마트’ 등 열매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가 8월 한 달간 ‘2025 새생명 전도축제’를 개최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과 영적 성장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전도축제는 8월 10-31일 4주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를 주제로 △선포 △관계맺기 △초청 △결신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전개했다.

성도들은 각자 전도 대상자를 작정하고 기도로 준비했으며, 중보기도팀은 릴레이 금식으로 영적 연합을 이뤘다. 본당 로비에는 ‘전도마트’를 운영해 다양한 전도 물품을 지원했고, 새가족 환영부스와 친교실 식사 교제를 통해 태신자 500여  명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한 달간 1,198명의 태신자를 품고 기도한 가운데, 316명이 주님께 결신하는 귀한 열매를 거두었다. 

이번 전도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성도 개개인이 영적 책임을 다하며 한마음으로 복음의 불씨를 지켜낸 신앙의 도약대가 됐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이혜진 목사는 “전도는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이며, 기도 없이는 결실할 수 없다”며 “우리의 발걸음과 입술을 통해 벧엘이 주님의 집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