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최 부흥특위 콘퍼런스
전세대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총회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위원장 정삼열 목사)가 지난 9월 2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세대 사역과 관련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청소년부흥특위는 제119년차 주요 사업 가운데 일부를 조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교회학교·청소년·청년 e스포츠 대회는 지원 사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e스포츠대회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관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준비 과정에서 예산과 후원 방안이 별도로 모색될 전망이다. 성청연합단기선교는 청년회전국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세대 전략 콘퍼런스는 당초 11월 3-4일에서 11월 11-12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충북 제천 청풍명월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전세대 설문조사 지연으로 인한 데이터 분석 보완을 고려한 조치이며, 응답률 제고를 위한 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 진행은 정삼열 목사, 이기철 목사, 이규배 장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6년 3월 혹은 4월 중 전국 청소년 사역자 수련회와 청소년부흥특위 정책세미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남은 사업비는 ‘교단 창립 120주년 기념 청소년·청년 전국연합수련회’ 준비를 위해 적립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