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길교회서 7과목 치러
타교단 전입자는 11월 시험
올해 목사고시가 오는 9월 16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 8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2025 목사고시 일정 등을 논의했다.
목사고시는 오전 9시 30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결교회 역사와 신학 1’, ‘성결교회 목회 1’, ‘성결교회 목회 2’, ‘성결교회 교육목회’, ‘구약성경’, ‘신약성경’, ‘설교’ 순의 시험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들은 약 400명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고시위는 제119년차 타교파 교회 및 타교단 목사 전입 면접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는 타교단 목회자 15명이 참여했으며 소명과 신앙고백 등의 질의가 오갔다. 이날 합격자 중 우리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4명은 타교단 목사고시 및 위탁교육이 면제되며 우리 교단 소속학교를 졸업한 4명은 위탁교육만 면제, 목사고시 2과목을 치루게 된다. 다른 6명은 위탁교육과 목사고시에 응해야 한다.
한편 타교단 전입 교역자 목사고시는 오는 11월 18일과 20일 총회본부 3층 예배실에서 실시된다. 대상은 제119년차 총회 타교단 전입자 전원이며 ‘성결교회 역사와 신학’, ‘성결교회 목회 1’ 등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