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캐나다·남아공·인도·튀르키에·네팔·영국
파송선교사 도우러 단기선교팀 각지로 파송
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지난 여름 7개국에 단기 선교팀을 파송해 복음을 전하고 현지인들을 정성껏 섬겼다.
신길교회 해외선교위원회는 신길교회가 파송한 국가와 선교사들에게 단기선교팀을 한 번 이상 파송하여 선교사역을 돕고, 선교사님들을 위로, 격려하며 ‘주님의 지상명령대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라는 목표 아래 매년 단기선교팀을 각지로 파송하고 있다.
8월 17~23일 네팔을 방문한 단기선교팀은 이기용 목사와 신원 부회장 박정빈 장로가 함께 동행하여 네팔의 교회들을 돌아보고, 네팔신학교를 방문하는 등 선교사와 현지 사역자들,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네팔에는 신원 회장 박성철 원로장로와 신길교회의 후원으로 세워진 성결교회가 130개 이상 있으며, 네팔 성결교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튀르키예 단기선교팀은 8월 16~26일 현지 교회를 방문해 예배하고,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노방전도를 전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사역하는 안성준 선교사의 사역지에도 지난 8월 5~13일 신길교회 단기선교팀이 방문해 현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캠프를 열었다.
이곳은 편도로만 25~30시간, 왕복 50시간이 넘는 시간이 드는 먼 곳이다. 안성준 선교사가 14년째 사역하고 있는데 단기선교팀은 신길교회 단기선교팀이 처음이었다.
이 밖에도 캐나다와 영국, 인도에는 청년공동체 청년들 중심으로 단기팀이 꾸려져서 복음이 필요한 곳에 복음을 전하고 캐나다 원주민사역, 영국 노방전도, 인도 어린이성경학교 등을 감당했다.
한편 여전도회연합회 중심으로 팀을 꾸린 태국 단기선교팀은 지난 6월 16~20일 태국 신동운 선교사의 사역지 낫콘라차시마 선교사 훈련원을 방문해 노방전도 사역을 도왔다.
이기용 목사는 “이번 여름 신길교회 단기선교팀이 밟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길 바라고 이곳저곳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한 신길 가족들을 응원하고 축복한다”며 “전 세계 각지에서 어렵게 선교하는 선교사님들과 현지인들에게 주님의 큰 위로와 격려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