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 ‘킹 오브 킹스’ 단체관람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8월 23일 서울 동대문CGV에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약 180명이 참석하여 깊은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아서 왕을 동경하는 개구쟁이 막내아들 ‘월터’에게 진정한 왕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아버지의 실감 나는 이야기에 빠져든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예수’가 태어난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월터’는 ‘예수’의 놀라운 기적과 끝없는 사랑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예수님의 구원자되심을 깨닫게 된다.
부모의 손을 잡고 영화관에 입장한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접하면서 그동안 잘 모르거나 이해하기 힘들었던 성경의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였다.
장년들도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 기적의 이야기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보면서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다시 되새겼다. 특히, 예수님께서 ‘왕 중의 왕’이시며 참된 구원자 되심을 마음속으로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 관람 후 유치부 최다현 어린이는 “킹 오브 킹스를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부활하셨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라고 믿음의 고백을 드리기도 했다.
한편 ‘킹 오브 킹스’는 국내 개봉 후 42일이 지난 8월 26일 현재 128만 명이 관람했다. 성결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단체 관람에 나서고 있다.
북미에서는 개봉 후 3일 동안 1,9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드림웍스의 ‘이집트왕자’를 뛰어넘고 성경 기반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