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나사렛교단 리더들 30여명 강의 및 가족셀 참관
샬롬부흥세계선교회와 MOU 체결…3일간 새벽기도회에도 참석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가 필리핀 목회자들을 초청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샬롬부흥 세미나를 실시하면서 필리핀 교회의 부흥을 지원한다.
샬롬부흥세계선교회와 주다산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나사렛교단(총감독 아넬 필린) 총회 리더들 30여 명이 참석하며 오는 9월 1일 저녁에 교회에 도착해 4일까지 다양한 강의와 축복셀 전도 현장실습, 가족셀 참관수업을 진행하며 수요예배에도 참석한다.
특히 주다산교회에서 진행하는 특별새벽기도회인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새벽기도회 21일 중 3일을 참여하면서 실제 목회와 선교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중 수요예배 시간에는 샬롬부흥세계선교회와 필리핀나사렛교단간의 MOU 체결식이 거행돼 전 세계적으로 전도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 샬롬부흥 세미나를 필리핀 현지에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필리핀 교회의 부흥을 돕게 된다.
이번 세미나 주강사인 권순웅 목사는 주다산교회를 개척하여 샬롬부흥 목회의 목회 이론인 스파크 목회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부흥했다. 권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초빙)로서 이론을 개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기 총회에 적용헤 부흥을 경험한 바 있다.
권순웅 목사는 “몇 년 전 필리핀에서 가장 큰 교단인 나사렛 교회에서 집회를 했을 때 총감독에게 영어로 된 스파크 양육책 3권을 드리면서 샬롬부흥세미나를 소개했는데 이번에 필리핀 목회자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하여 교회와 전도의 부흥 프로젝트인 세미나를 통해 이론과 목회의 실제를 정립하고 적용함으로써 필리핀 교회와 성도를 양육하고 부흥하는 교회를 세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곱 차례 강의가 예정된 가운데 개혁신학 목회적 적용, 예배, 소그룹, 제자양육, 전도, 다음세대, 리더십 개발이 주제다. 또 주다산교회의 축복셀 전도 현장실습과 가족셀 참관수업을 통해 주다산교회의 목회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