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힐링하우스서 말씀과 교제 나눠
아침묵상·레크리에이션 등 쉼과 재충전도
경기동지방 여강교회(한상현 목사)는 지난 8월 10-11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힐링하우스에서 첫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개척 설립예배를 드린 이후 1주년을 앞두고 전 성도가 함께 모여 교제와 쉼을 누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에는 약 3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주일 오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뒤 원주로 이동해 개회기도로 수련회의 문을 열었다. 이후 휴식과 나눔의 시간을 가진 성도들은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풍성한 교제를 나눴으며, 이어진 저녁 집회에서 찬양과 말씀을 통해 은혜를 경험했다. 집회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성도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공동체의 유대를 다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해 특강과 치악산 산책을 진행했으며, 폐회 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상현 목사는 “비록 작은 공동체이지만, 온 성도가 함께 모여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쉼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세워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