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기념 전교인수련회
임채영 목사 “더 큰 사명 간구를”

경서지방 수원중앙교회(신성원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5-17일 이천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 전교인수련회를 개최했다. 

‘성숙한 신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성도 150명이 참석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고 믿음의 공동체를 새롭게 세워가는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 강사로는 임채영 목사(서부교회)가 초청돼 ‘성숙한 신앙’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임 목사는 “교회가 40주년을 맞이한 이 시점에서, 성도 개개인이 성숙한 믿음의 자리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더 큰 비전과 사명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날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저녁집회와 조별 모임을 통해 말씀을 나누며 교제했다. 둘째 날은 조별 큐티 모임 후 ‘한마음 축제’가 이어졌다. 또한 성도들은 도자기 체험, 이포보에서 카페 나들이, 물놀이, 성서역사박물관 관람 등 선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성도 간의 친교를 깊게 나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주일예배로 모여 교회 창립 40주년의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은혜로 살아가자’는 다짐을 함께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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