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교회 18차 지역섬김 예배
안마 등 봉사하고 난타공연도
경북지방 소보교회(진성희 목사)의 지역주민 초청 예배전도행사인 ‘제18차 소보지배’가 지난 8월 12-14일 진행됐다.
소보지배는 ‘소보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배’의 줄임 말로, 소보를 복음으로 지배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소보지배는 포항 보배로운예수교회 청년회가 함께 해 공연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역이 펼쳐졌다.
12-13일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염색과 뜸, 안마 등으로 봉사하고 팥빙수도 대접했다. 14일에는 예배와 함께 난타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삼계탕과 간식, 소금세트 선물도 제공했다.
이날 예배에서 진성희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야 구원을 얻고 이 땅에서 살면서 복을 받을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할 것을 강조했다.
진 목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배가 있을 때마다 많은 지역민들이 교회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분들은 우리 교인이나 다름이 없다”면서 “지역민들이 완전한 구원의 길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지역 복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보교회는 2·3·4부흥운동에 동참하며 꾸준히 지역 전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본교회(조영진 목사)의 전도지원 교회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소보교회가 속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은 지역색과 함께 목회자에 대한 불신이 높았던 곳이지만 2022년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전도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