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위원회, 식사대접·이미용 봉사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봉사위원회(위원장 허석문 장로)가 지난 8월 9일 이웃주민 초청 식사대접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앙교회 봉사위는 교회 인근의 홀몸어르신 등 주민 200여 명을 교회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주민 50여 명에게는 이미용 봉사로 섬김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봉사위원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교회 식당에서 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 서빙과 설거지 등을 담당했다.

길보른카페(부장 김현숙 권사)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해 식사 후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섬김 사역을 격려한 한기채 목사는 “중앙교회를 찾은 어르신들이 성도들의 섬김을 통해 감사와 기쁨을 누리고 건강과 평안이 넘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중앙교회를 찾은 주민들은 “교회가 맛있는 삼계탕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머리도 멋있게 단장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앙교회 봉사위는 이웃주민 초청 식사대접과 쌀·반찬 봉사 등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작은교회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봉사위원장 허석문 장로는 “주말에 함께 봉사에 나선 봉사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희의 봉사가 지역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