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역자회 가족수련회
신임 회장 김시온 목사 선출

남가주교역자회 가족수양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7월 27-28일 캘리포니아 미라클스프링스리조트(Miracle Springs Resort)에서 열렸다. 

이번 수양회는 교역자들에게 균형 잡힌 목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더욱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종호 목사는 “목회도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 안정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크게 쓰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목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개인의 삶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깊이 묵상했다.

수양회에 참석한 교역자들과 가족들은 함께 교제하고 힐링했으며, 각자의 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서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신동수 목사(로고스교회)와 류광환 목사(커넥션교회)가 각각 부회장과 총무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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