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와 팀목회 모델 마련 등 노력

중부지방 내쉬빌연합교회는 지난 1월 13일 9주년 기념 및 장용선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장용선 목사는 이날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로 이끌고 교회행정 투명 등 좋은 제도와 좋은 영성을 결합시켜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목회 주안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광수 목사 후임으로 취임한 장용선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숭실대 행정학과 및 동대학원 행정학과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한국에서 가려교회, 미국에서 리치몬드가려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지난 1999년 문광수 목사에 의해 창립되어 올해 9주년을 맞이한 내쉬빌연합교회는 5년 전부터 미국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장 목사 부임 이후 예배장소 이용뿐만 아니라 미국교회와 함께 교회학교 교육 및 수요예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팀목회사역을 통한 발전적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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