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동부교회 삼계탕 100그릇
지역주민들에게 4년째 제공해

전남서지방 비금동부교회(임철영 목사)는 지난 7월 19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비금동부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복날 중 하루를 선택해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있는데 올해는 주민 9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한 것이다. 전남 신안군 비금면의 용소리 광대리 당두리 등에서 온 주민들은 교회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주민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이 덥다는데 교회에서 마련해준 삼계탕을 먹고 더 힘내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매년 잊지 않고 초청해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섬김에는 교인 10명이 섬김이로 동원되어 주민들이 맛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임철영 목사는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비록 교회 성도들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지만 힘써 섬겼다”며 “앞으로도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열심히 마을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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