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단, 우웨이 회장 만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지난 7월 28일 중국 난징에 있는 금릉셔허신학교(난징연합신학교)를 찾아 우웨이 목사와 환담했다. 우웨이 목사(조양교회)는 중국기독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기독교협회가 주관 운영하는 금릉셔허신학교 교장직을 겸하고 있다.

김종혁 목사는 “중국 종교법이 개정되면서 중국에서 한국인 교회가 가능해졌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교회의 좋은 목회자들이 들어와 사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웨이 목사는 한교총 대표회장단을 환영하며 중국교회의 과제로 “헌신적인 목회자, 전심전력하는 목회자, 말씀대로 가르치는 목회자를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교단에서는 문창국 총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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