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막 뉴욕 최대 연합행사
“세대통합-대회 혁신 이룰 목자”
뉴욕 교계 최대 연합 행사인 할렐루야대회의 주강사로 아틀란타 벧엘교회 이혜진 목사(사진)가 선정됐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오는 9월 19-21일까지 3일간 뉴욕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2025 할렐루야대회 주일 저녁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할 주강사로 이혜진 목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1세 중심에서 벗어나 1세와 1.5세가 함께하는 집회로 전면 개편되었으며, 한국에서 강사를 초청하던 방식 대신 북미 지역의 차세대 목회자들을 강사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허연행 회장은 “이혜진 목사는 아틀란타에 교회를 개척한 지 9년 만에 출석 교인 2,0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며 지역 교계의 생태계를 바꾸고 있는 젊은 목회자”라며 “세대 통합과 대회의 혁신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