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 사흘 릴레이 사경회
강사는 유기성 최병락 유승원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7월 21-23일 매일 저녁 본당과 온라인(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여름말씀사경회를 열고 영성을 함양했다. 21일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22일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23일 유승원 목사(주안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가 각각 강사로 강건한 신앙의 비결을 전수했다.
사경회 첫날 ‘내 안에 거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유기성 목사는 “우리 삶에 시험과 고난이 오는 것은 대부분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그분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기 때문”이라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주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 시험과 환난, 유혹을 이겨내고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산보다 큰 믿음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병락 목사는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올 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면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신다”며 “고난이 사라지는 것도 기도응답이고 고난을 뛰어넘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는 것도 기도응답”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날 ‘한 달란트 함정, 두 달란트 깊은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유승원 목사는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는 결코 다섯 달란트 가진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다. 한 달란트를 받아 땅에 심어놓고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해 주인에게 책망 받은 종이 진짜 주인공이고 우리 자신”이라며 “우리가 가진 것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 한 달란트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해 더 많은 달란트를 남길 수 있는 충성된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