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련, 13종 제작하기로
교단 120돌 기념판도 검토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민태경 장로)는 지난 7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전국대회(수련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은 오는 11월 7-8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대회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설교자를 각각 총회장 안성우 목사와 김신일 목사(김해제일교회)로 정하고, 전도특강과 특별집회 강사 섭외는 회장단에 위임했다.
교단 캘린더 현황보고에서는 2026년도 캘린더는 기존 캘린더 10종과 지교회 독판 3종을 포함해 총 13종으로 제작하고, 교단 순교지를 배경으로 한 캘린더 특별판도 제작 중인 것으로 보고받았다. 설립 100년 이상 된 교회를 소재로 하는 교단 120주년 기념 캘린더는 총회의 정식 요청을 받아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캘린더에 교회력과 교단력을 조회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실용성을 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 후 남전련은 (주)진흥문화사와 캘린더 제작에 대한 정식 계약을 맺었다.
남전련은 또 영암벧엘교회 선교비 후원 1년 연장의 건을 승인했으며 평신도대학원 당연직 이사회비도 지원키로 했다. 또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여름수련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 선교비 지원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