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권사회-여전련 임원들
안성우 총회장과 잇단 간담회
안성우 총회장은 지난 7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전국권사회(회장 김명자 권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장경아 권사) 임원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교단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안 총회장은 과거 개척교회 담임목회자로 겪었던 어려움을 나누며, 특히 오는 28일 열리는 전도박람회에 양 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교단 차원에서 주관하는 첫 전도박람회인데, 재정보다는 전도용품 지원이 목적이며, 임기 동안 한 교회라도 자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이미 많은 교회에서 신청했는데,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 기관 임원들은 안 총회장의 설명에 깊이 공감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여전련은 이날 지원금 1,000만 원을 약속했고, 전국권사회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권사회는 작은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도입도 제안했다.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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