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부-평신도기관장 간담회
9월 14일 평신도주일 지키고
설교영상-포스터 배포하기로
지도자 수련회는 내년 3월에
총회 평신도부(부장 윤수현 목사) 소위원 및 평신도기관장 간담회가 지난 7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평신도부 부장 윤수현 목사와 서기 김석환 장로, 전국장로회장 피상학 장로와 전국권사회장 김명자 권사, 남전도회전련 회장 민태경 장로와 여전도회전련 회장 장경아 권사, 교회학교전련 회장 김진성 장로, 각 평신도기관 총무 등 12명이 모였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에서 평신도부 주요 사업을 비롯해 각 기관 수련회 일정 및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평신도부는 오는 9월 14-20일을 ‘가라 함께 하리라(부제 세상 속의 평신도)’는 주제의 제34회 평신도주일로 지키고 평신도주간 설교 동영상 배포(총회본부 유튜브 채널), 포스터 제작, 배포(평신도국 홈페이지 다운로드) 등의 계획을 평신도 기관장과 공유했다. 또 제41회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를 내년 3월 13-1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히고 각 평신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평신도기관장들은 8월 19일 여전도회전련 수련회를 시작으로 9월 16-18일 전국장로회 수양회, 9월 30일 전국권사회 수련회, 11월 7-8일 남전도회전련 전국대회(수련회) 등의 각 기관 수련회 일정을 소개하고 각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기로 했다.
또 이날 2024년 각 기관 미조직 지방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해당 지방회에 평신도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독려키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장로회 미조직 지방은 부흥, 경서, 광주지방 등 3곳 △권사회 미조직 지방은 인천남, 경기남, 충청, 울산 등 11곳 △남전도회 미조직 지방은 부흥, 경서, 광주지방 등 3곳 △여전도회 미조직 지방은 경인, 부흥, 경서지방 등 3곳이다.
1부 경건회는 평신도부 서기 김석환 장로의 사회로 평단협 대표회장 피상학 장로의 기도, 평신도부장 윤수현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직분은 선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평신도부장 윤수현 목사는 “각 직분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책임과 사명이 다르다”며 “나의 직분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직분을 잘 감당하여 칭찬받는 충성된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