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단체협 임원 수련회
11월 일본서 나흘간 개최
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피상학 장로)는 지난 7월 1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임원 수련회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평단협은 오는 11월 17~20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평단협 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평단협은 지난 5월 제118년차 전도왕들의 성지순례 등 최근 나가사키 순교지 순례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순교영성 함양 등을 고려하여 나가사키 순교지에서 수련회를 진행키로 했다.
나가사키 순교지 순례는 26인 성인 기념관, 오우라성당, 소토메마을, 엔도슈사쿠 문학관, 운젠지옥, 호코바루 처형장 등 16세기 일본의 쇄국정책과 금교령으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박해와 순교를 당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단협은 또 평신도부가 주관하는 평신도주일, 평신도지도자세미나 등의 사업과 각 평신도기관 수련회 일정 등을 확인하고 평신도부 사업 및 각 기관별 행사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
한편 이날 평단협은 각 평신도기관 수련회 일정도 공유하고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