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국제 봉사 현장서 활발한 활동 이어와
김용철 장로(서울제일교회, 사진)가 지난 7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강남) 제44대 총재로 공식 취임했다.
김 장로는 30대 초반인 1994년 12월 354-D지구 뉴강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래 지역과 국제 봉사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4월 제2부총재에 당선됐으며, 2024~2025회기 제1부총재에 취임했다. 1994년 뉴강동라이온스클럽에 입회2023년 제2부총재, 2024~2025회기 제1부총재를 거쳐 총재로 올라섰다.
이번 회기의 슬로건으로 ‘함께 합시다(봉사, 행동, 생사고락을)’를 제시한 김 장로는 “국내 클럽의 내실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연수원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클럽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서울 강남 11개 자치구 및 마포·서대문·은평·용산 등 서울 강북 4개 자치구에 걸쳐 211개 클럽을 관할하며, 전국 21개 지구본부 중 회원 수(7030명 기준)와 클럽 수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2007년 강동구의회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처음 당선된 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하고 제7대 강동구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강동지방회 부회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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