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회 임경훈 김성은 선교사
프랑스로 파송, 기도와 협력 약속

여수교회(한기형 목사)가 창립 76년만에 첫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해외 선교의 비전을 선포했다.

여수교회는 국내교회 10여 곳과 기관선교 5곳, 해외선교사 5명 등 꾸준하게 국내외 선교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선교사 파송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회는 임경훈 김성은 선교사를 프랑스 파리로 파송했다. 두 선교사는 프랑스 쁘아띠에 지역에서 12년간 사역했고, 2년전에 파리성결교회를 개척한 상황이다.

주일 낮예배 시간에 진행된 파송식은 한기형 목사의 집례로 정창호 장로의 기도 후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되었다. 파송식에서는 한기형 목사가 선교사와 사역을 소개하고 축복기도 후 파송장과 후원 약정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향후 여수교회는 3년간 30만원씩을 후원하게 되며 후원금은 전상호 장로 강점례 권사 가정에서 약정했다.

한기형 목사는 “1년 9개월 전 부임해 전도와 선교, 다음세대를 세우는 비전을 선포하고 목회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부흥되고 있다”며 “이후에도 국내와 해외 단기선교, 해외 선교사 파송과 해외교회 건축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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