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위원회 임원회의
담임목사세미나는 10월에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찬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임원회의를 열고 제119년차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신년목회계획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가정예배, 교회의 미래(3040)를 세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0-21일 덕산리솜 스플라스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와 가정, 부모와 자녀가 예배로 이어지는 가정예배서 발간에 맞춰 성결교회 가정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 가정예배 사역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성결교회들의 사례와 함께 ‘가정예배와 가정목회’, ‘성결교회 가정목회 개관’, ‘가정예배서 콘텐츠 소개’, ‘3040세대와 함께하는 가정목회 운영’, ‘2026 성결교회 목회 청사진 그리기’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위는 성결교회 가정신앙교육의 기초가 될 가정예배서 개발을 위한 비용 지원도 결의했다. 가정예배서는 성경의 핵심적 가치와 함께 성결교단의 신앙이 어우러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실제 교회 현장에서 해당 교재가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2026년 2월 27-28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The Holy!(성결, 거룩한 사람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성결교사대회에 대한 준비 사항 점검도 이어졌다. 교사대회 참석 대상은 예비교사를 포함한 성결교회 모든 교사들로 선착순 1,000명이다. 개회예배는 안성우 총회장, 폐회예배는 이기용 부총회장이 설교하며, 성결교회 교사들을 위한 강의와 비전기도회 등이 진행된다.
또 오는 7월 20-21일 만리현교회에서 교육위원회 정책세미나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