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일, 67개국서 참가 예정
서천과 대전서 연령별 캠프 진행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원장 김백석 목사)은 오는 7월 2-12일까지 ‘제27회 선교사자녀(MK) 모국 초청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 수련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아래 199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MK 전문 캠프로, 올해는 67개국에서 약 600명(선교사자녀 400명, 선교사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수련회의 주제는 ‘천국은 마치(HEAVEN IS LIKE)’로, 예수님의 천국 비유를 묵상하며 MK들이 천국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복음 안에 소망을 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회예배는 7월 7일, 폐회예배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며, 캠프는 서천청소년수련관과 대전한우리기독학교에서 대학청년부(2-12일)와 초중고등부(7-12일)로 나눠 따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선교사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자긍심을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사명을 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2-817-1164, komked@komke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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