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1명 권사 4명 등 세워

캐나다 피터보로 바울선교교회(이현기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임직 감사예배를 거행하고 믿음의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예식은 이현기 목사의 집례와 캐나다지방회 동감찰장 이양무 목사의 기도, 성가대의 찬양, 전 지방회장 최유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 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의 성령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유민 목사는 “사도들과 바울이 그러했듯, 하나님의 종은 인간의 논리나 자격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은혜에 의해 선택된다”며 “임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은 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한 귀한 종들”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임직예식에 앞서, 교회 설립 이후 38년간 헌신한 신재철 원로장로와 박복우 권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홍성호 장로의 은퇴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이영성 씨가 장로로, 김옥인 김혜진 김정 강소희 씨가 권사로, 김지만 허정행 씨가 안수집사로 각각 임직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안석주 목사(캐나다 군종)와 서현원 목사(실로암교회)가 축사와 권면했으며, 이병림 목사(토론토 한인성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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