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곡제일교회 더 깊어진 선교
따라노골교회서 봉헌예배 진행
우물 헌금·세미나 등 후속 사역

충서중앙지방 두곡제일교회(조상연 목사)는 최근 방글라데시 다카 및 따라노골교회를 방문해 지교회 봉헌예배와 현지 선교지 사역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두곡제일교회에서 진행한 따라노골교회 봉헌 감사예배의 연장으로, 직접 현지를 찾아 봉헌예배를 드리고 사역자들과 교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연 목사 부부와 청년 2인이 동행했다.

지난달 19-24일 진행된 단기선교 사역 중  따라노골교회 봉헌예배를 현지에서 다시 진행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올렸고, 청년부의 헌신으로 마련된 방라골교회 우물 설치 헌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두곡제일교회 학생·청년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현지 목회자 대상 목회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선물로 전달하며 기쁨도 나누었다. 

또한 글로리아 호스텔, 글로리아 스쿨, 기쁨 유치원, 엔젤스 클리닉 등 지역 사역지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들은 각 기관에서 준비한 간단한 환영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며 교제를 나눴다.

현지 사역 중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도 교제의 시간을 갖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조상연 목사는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현지 선교사역이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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