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교회 창립기념 임직예식
권사 7명-안수집사 3명 세워
강원동지방 진부교회(박성원 목사)가 창립 9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8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박성원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병철 장로의 기도, 서기 신동철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공보균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여호와의 은혜를 사모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공보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사모하는 이들이야말로 참된 충성의 길을 걷는 자들”이라며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설교 후 평창감찰장 정석희 목사가 추대 및 임직식을 위해 기도하고 명예권사 추대식, 권사취임식, 집사안수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의 집례로 김연자 김영진임외순 오정순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김홍자 이춘미 유지숙 장미영 최용자 최종란 최종분 씨가 권사로, 김대래 김영환 신기호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임직자들은 “교회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서약에 임했으며, 성도들은 큰 박수로 이들의 결단을 축복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권영택 목사(거문교회)가 축사, 김관희 장로(큰터교회)가 권면을 전했으며, 박성원 목사와 신경호 장로가 임직자들을 위해 축가를 불렀다. 이어 김대래 안수집사가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를 전하고 김은중 목사(시온교회 명예)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