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특수전도기관 승인 논의
슬로스쿨 등 4곳 실사하고 결정
총회 선교부(부장 김학섭 목사)는 지난 6월 4일 인천 성암교회(박해정 목사)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결미디어연구소, (사)슬로스쿨, 디사이플목회아카데미, 안양 소망의집 등 4개 기관의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에 대해 6월 중 현장 실사를 실시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도비 지원 대상 기관도 일부 교체했다. 통상 3년 주기로 지원 기관을 바꾸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3년 간 지원받은 기존 8개 기관을 통영베데스다선교회, 드림나눔선교회, 춘천성시화운동본부, IMC선교회, 청소년사랑의밥차, 교육목회코칭 등으로 교체하기로 결의했다.
개척교회 교역자부부수련회와 교회성장세미나는 예산 문제로 통합 진행하기로 했으며, 오는 10월 20-23일 제주도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한 총회 전도사업비는 부흥키워드와 북한선교정책사업에, 특수전도비는 경목단, 사회선교단, 교목단 등 해당 기관별로 이관해 집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