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무부장/청소년부장/농어촌부장/사회복지부장/교회음악부장/군선교부장
서무부장-오주영 목사(인천동 · 엘림교회)
서무부장 오주영 목사(엘림교회·사진)는 헌법이 부여한 책임과 권한에 성실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오 목사는 총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가장 먼저 서무부를 거친다는 점에서 소통과 공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 목사는 “각 지방회와 기관에서 청원하는 건의안, 청원서,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 특별법 및 제반규정 개정안, 기타 청원서류는 교단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며 신중함과 원칙을 강조했다.
오주영 목사는 인천동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총동문회 목사합창단 총무로 활동 중이다.
청소년부장-이기철 목사(서울 · 월광교회)
청소년부장 이기철 목사(월광교회·사진)는 다음세대에 대한 교단적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와 협력해 연합사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성청의 재건을 위해서도 “성청 단기선교 10개 팀을 조직하여 지원하고 파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권역별 연합집회도 여름에 3개 권역, 겨울에 6개 권역에서 진행하고.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를 조직해 청소년 지도자 수련회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교단 창립 120주년에는 전국 청소년 연합집회 개최 구상을 밝히며,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기철 목사는 서울북지방회장을 역임하고, 성결섬김마당 사무총장, 청소년부흥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어촌부장-김승범 목사(강원서 · 춘천제일교회)
농어촌부장 김승범 목사(춘천제일교회·사진)는 “어느 시대보다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에 농어촌교회의 어려움을 세세히 파악하여 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사역들을 준비하여 도시와 농어촌교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목사는 농어촌부 주요사업과 관련해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과 농어촌교회 자녀들이 도시 지역 학사에 입주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려 한다”며 “농어촌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한 리더십과 정책개발 세미나를 계획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목사는 또 “농어촌교회 교역자가 부족한 지역을 파악하여 교단 차원의 대책을 연구하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범 목사는 강원서지방회 제62회 지방회장과 제118년차 총회 농어촌부 소위원을 역임했다.
사회복지부장-박명묵 목사(서울서 · 법원동산교회)
사회복지부장 박명묵 목사(법원동산교회·사진)는 “사회복지부 주요 사업으로 성광회(은퇴목사), 성은회(은퇴여교역자), 성로회(은퇴장로)와 원로장로회를 계속 지원하고, 홀사모회(안나회) 위로회, 홀사모 자녀 장학금 지원과 장애인 목회자 위로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계속 진행하여 교단의 사회복지 발전과 더불어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복지목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교단 내에 사회복지 관련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역사회 안에서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명묵 목사는 서울서지방 지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법원동산교회를 섬기고 있다.
교회음악부장 -백병돈 목사(서울남 · 신일교회)
교회음악부장 백병돈 목사(신일교회·사진)는 성탄 캐럴 공모전을 통해 저작권 없이 성결교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교회력에 따른 주일예배 찬양곡 추천, 지역찬양축제 및 STU 알림 콘서트, 교회음악부 정책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목사는 또 서울신대 교회음악 관련 교수들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교단 교회음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함께 논의하고 찬양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위한 지원 방안과 찬양 문화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백병돈 목사는 서울남지방회장, 일본선교회 이사장, 부흥사회 대표회장, 제118년차 교회음악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교역자공제회 이사를 맡고 있다.
군선교부장-서현철 목사(서울중앙 · 대은교회)
군선교부장 서현철 목사(대은교회·사진)는 “금번 제119년차 총회에서 ‘군선교주일’ 제정 안이 통과되어 교단적으로 군선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군복음화 사업과 전역 청년 민간교회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군목, 군선교사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역량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목 및 군선교사를 후원하고, 수련회를 통해 군선교 사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전방부대 사랑의 온차 사업, ROTC 후보생 세례식 지원 등 군복음화를 위해 총회 군선교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철 목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 군선교위원회 사무차장, 광진구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