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1년 만에 최초로 장립
박경열 장로 “본보기 되겠다”
경기동지방 진가교회(주상운 목사)가 설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장로를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박경열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과 헌신을 서약했으며, 지방회와 성도들이 함께 교회의 성숙과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진가교회는 1994년 2월 14일 경기동지방 50주년 기념으로 개척된 교회로, 설립 9년만인 2003년에 새 성전을 건축했다. 몇 차례 임직자를 세우긴 했지만, 장로장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경열 신임 장로는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았고, 주상운 목사가 기념패와 임직 메달을, 지방회 장로회장 한영희 장로가 축하패를 전달했다.
임직예식은 주상운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이동인 장로의 기도, 서기 송기찬 목사의 성경봉독, 경기동지방 사모중창단 백합중창단의 특송, 양평감찰장 채경택 목사의 임직자를 위한 기도, 지방회장 이강섭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윤영 목사(양평중앙교회)가 권면, 한영희 장로(대명교회)가 축사하고 박문일 목사(매곡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