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 736명 중 해외소속 24명
서울지역 32%, 충청이 19%
서울서지방 50명 파송해 최다
최소 4명 파송한 지방회 7곳
제119년차 총회대의원 수는 총 736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8명이 줄어들었다.
국내 대의원 수는 712명이며 해외 및 미주총회 소속 대의원은 24명이다. 일본직할, 유럽직할, 호주직할, 뉴질랜드직할, 동남아직할, 중국직할이 각각 1명씩이며 미주는 총 18명이다.
목사대의원은 378명(국내 356명, 해외 22명)이며 장로대의원은 358명(국내 356명, 해외 2명)이다. 목사대의원이 20명이 더 많은 이유는 해외직할지방회(재일,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중국)에서 목사대의원만 파송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주총회도 목사대의원은 16명을 파송했지만 장로대의원 수는 2명에 그쳤다.
서울지역 234명 최다 파송
국내 총회대의원 소속 지방회를 권역별로 구분하면 서울지역이 234명(31.8%)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충청지역 140명(19.0%), 호남지역 88명(11.9%), 영남지역 80명(10.8%), 인부천지역 72명(9.8%) 순이다.
지난 해와 비교할 때 서울과 호남은 각각 4명, 충청 2명씩 줄었고 인부천과 영남은 2명씩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밖에 경기지역 62명, 강원지역 32명, 제주 4명으로 지난 해와 동일했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서지방회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서울남지방회(46명), 서울중앙지방회(36명) 순이다. 뒤를 이어 서울강서지방회 24명, 서울강남지방회 20명이며 가장 적은 수의 대의원을 파송한 곳은 서울동지방회와 서울강동지방회로 각각 10명 씩이다.
인부천지역에서는 인천동지방회와 인천서지방회가 각각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남지방회는 14명이었다. 충청지역에서는 충서지방회가 28명을 파송해 가장 숫자가 많았고 충남지방 18명, 청주지방 16명 등이며 충청, 충서중앙, 대전동, 대전서, 대전중앙지방이 동일하게 12명 씩이다. 세종공주지방과 충북지방은 각각 10명, 8명이다.
호남에서는 전주지방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지방과 전북지방이 12명으로 같았다. 전주지방은 지난 해 28명을 파송했지만 4명이 줄었다. 뒤를 이어 전북중앙과 전남동, 전남서지방회가 8명으로 같았으며 광주, 전남, 전남중앙, 광주동이 4명 씩이다.
영남에서는 부산서지방과 경남지방이 14명으로 같았고 경북지방이 12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부천 지역에서는 인천동지방과 인천서지방이 각각 18명의 대의원을 파송했다. 경기지역에서는 경기남지방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지역에서는 강원서지방이 14명을 기록했다.
4-50명까지 대의원 수도 제각각
가장 많은 수의 대의원을 파송한 지방회는 서울서지방회로 목사·장로 합쳐 50명이다. 반면에 7개 지방회는 4명을 파송했다.
지방회 별 대의원 수를 분석하면 10명 이상 20명 미만을 파송한 지방회가 28곳으로 가장 많았다.
10명 미만인 지방회는 총 21곳으로 지난 해와 비교할 때 2개 지방회가 늘었다. 세례교인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60대 72.2%, 50대 21.8%
총회대의원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60대가 531명(72.2%)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50대는 160명(21.8%), 70대 35명(4.7%), 40대 10명(1.3%)였다.
연령별로 세분화하면 총회일을 기준으로(2025. 5. 27) 만64세가 97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만65세 64명, 만66세 61명, 만68세 59명 순이다. 50대는 만56세 35명, 만57세 27명, 만58세 26명 등 골고루 분포했다. 40대는 총 10명으로 만 49세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만47세는 2명, 만 46세 2명, 만44세 1명이다.
목사와 장로를 구분하면 목사대의원 중 60%인 227명이 60대이고 50대는 139명, 40대는 10명이며 70대는 2명이었다. 장로 대의원은 60대 306명으로 약 90%를 차지했고 70대와 50대는 각각 32명과 20명으로 비슷했다. 40대는 한명도 없었다.
연령별로는 유봉조 장로(오산평화교회)가 1954년 6월 23일생으로 가장 많았으며 목사 중에는 오흥덕 목사(선유도교회)가 1955년 2월 27일생으로 가장 연장자다. 최연소 대의원은 유원선 목사(미주 오렌지중앙교회)가 1981년 1월생으로 가장 젊으며 장로 중에서는 이창호 장로(흑석중앙교회)가 1971년 2월 23일생으로 가장 젊은 장로 대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