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회 북힌이탈주민 위한
제14회 사랑나눔 행사 개최
강서구 관내 100여 명 초청해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제14차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강서구 관내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예배와 식사,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경찰서 안보과장과 직원 20명, 교회 성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예배로 시작됐다.

예배에서 이덕한 목사는 설교에서 “사울왕의 핍박과 어려움 중에도 여호와를 목자로 삼았던 다윗처럼, 여러분의 삶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며 “하나님이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생 전체를 이끄신다는 믿음으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전에는 아나이스 중창단이 특송으로 초청자들을 위로했다. 예배 후에는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가 제공됐고, 참치와 햄세트, 김세트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과 함께 재래시장 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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