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금식 동참해 선교후원
대전태평교회(한상현 목사)가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월 18일 대전태평교회는 주일 낮예배에서 (사)글로벌비전(회장 이기현)에 사순절 한 끼 금식 헌금 9,265,728원을 전달했다. 이 헌금은 본지와 글로벌비전이 함께 진행한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전교인이 동참해 모은 것이다.
대전태평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렸고, 이때 모은 헌금과 금식 헌금을 합쳐 글로벌비전에 전달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우유 저금통으로 전하는 사랑’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글로벌비전 이기현 회장은 “후원금은 쌀을 기다리는 네팔과 라오스 등 해외 빈곤국가 이웃들과 국내 최약계층을 위한 실제적인 나눔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비전은 내달 16일부터 대구 지역위원회 소속 목회자들과 함께 라오스를 방문해 각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