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장로회 신임 회장에 장광우 원로장로
196명 참여 속 정기총회 은혜롭게 진행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장광우 원로장로(성락성결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총 196명이 참석해 개회됐다. 개회선언 이후 회순통과, 신입 회원 환영, 각종 보고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임원선거에 돌입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의 추천으로 총회의 인준을 받아 장광우 원로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광우 원로장로는 “이 자리는 헌신의 자리임을 잘 알고 있다. 남은 힘을 다해서 전국원로장로회를 섬기겠다”며 “앞으로의 걸음도 교단의 미래를 위한 믿음의 토대로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임원 부부 및 회원 수련회, 고문 및 자문위원 초청 연석회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제1부회장 장광우 장로의 인도로 자문위원 김충룡 장로의 기도, 서기 최종현 장로의 성경봉독, 임원 특송, 고문 백운하 장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백운하 장로는 “모세는 늦은 나이에 소명을 받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했다”며 “우리 원로장로들도 항상 주님과 동행해며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로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전국장로회장 피상학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피상학 장로는 “선배 장로님들의 헌신이 있기에 오늘날의 성결교단이 있을 수 있었다”며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달려가면서 앞으로도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선배님들이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장/장광우(성락성결), 직전회장/최사철(신촌), 부회장/김성호(양문) 임평재(서산) 양동수(아현), 총무/최종현(울산), 부총무/윤용구, 서기/유천석(광석), 부서기/강환식(백운), 회계/구자철(약수동), 부회계/박인성(서산중앙), 감사/이기석(월광) 박재우(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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