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선교회 수형자 성회
이경환 목사 “용서 실천하길”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5월 13일 안양교도소 예배당에서 수형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고, 복음으로 죄수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번 성회는 새시대교회 원로 이정환 목사를 초청해 ‘수형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와 이근호 목사의 기도, 팍스오케스트라 이만석 집사의 색소폰 연주와 안양교도소 갈보리찬양대와 정영훈 형제의 특별찬양, 이경환 목사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환 목사는 ‘용서의 사람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용서받은 자로서 마땅히 다른 사람을 용서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음의 정신”이라며 “수형자 여러분도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박상구 목사는 “어두운 감옥 안에서도 복음은 능력 있게 역사하며, 우리는 그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계속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